광주광역시, 폭염 대응 ‘총력전’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8-06 12:00:3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민··군은 주말과 휴일에도 폭염에 대응한 총력전을 펼쳤다. 광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구는 각각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55명이 지난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폭염대응 총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대응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5개 자치구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상태 등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자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한 곳당 전국 최고수준인 3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살수 차량도 도심 간선도로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가동됐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휴일을 포함해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향토사단인 31사단 화생방지원대는 자치구, 소방본부 살수 차량 등과 함께 도심 살수작업에 동참했다. 민간부문 참여도 계속됐다.

지원1동 자율방재단(단장 강금수)은 지난 4일 오후 동구문화센터 앞, 명문사우나 사거리 등에서 얼음물 500여 개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폭염대비 홍보물을 배부했다. 북구 자율방재단은 5일 오후 우산공원에서 미숫가루 및 생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폭염시 시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한편 84일 현재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69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2명에 달한다.

광역시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는 광주76사망자0, 전남209사망자3, 서울 307사망자1, 부산142사망자2, 대구94사망자2, 인천130사망자0, 대전60사망자0, 울산76사망자0명 등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