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 복지회, 입양 청소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8-07 10:37:21

[서울타임뉴스=임종문 기자]대한사회복지회가 723()부터 27()까지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제7회 모여라 닮은꼴 집단상담 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국내 입양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가족 내 관계강화를 바탕으로 입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다.

2018 모여라 닮은꼴 사업은 성인 입양인들과 국내 입양 청소년들이 45일간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으며 성인 입양인 멘토와의 집단상담, 입양청소년 또래 상담, 전문 진로 코칭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예지 양(20)청소년기에 입양 사실을 갑작스럽게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과 방황을 했었는데, 모여라 닮은꼴에서 만난 선배들과 친구들 덕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이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동생들에게 내가 겪고, 극복했던 일들을 전해주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공개입양 시작 시기의 입양아동들이 청소년기를 맞고 있어 사후관리가 필요한 입양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 한 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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