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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나정남 기자]서산시 산림공원과는 지난 6일 민간인 근로자와 담당공무원등 45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 근무를 주로 하는 공무원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병해충 방제단, 도시녹지 관리원 등 민간인 근로자 45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폭염대응 열사병 예방수칙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조치 요령,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보건교육과 위생교육 등을 중점 교육하여 산림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사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본인의 건강과 안전"며“무더운 날씨에 야외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및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여름철 야외에서 실시하는 작업은 벌, 진드기, 뱀 등 독충류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다. 금년에는 계속되는 폭염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일사병 등 온열질환도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야외작업 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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