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특별한 영어캠프
이수빈 | 기사입력 2018-08-08 15:29:12

[제주타임뉴스-이수빈 기자]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 부설 영어교육센터는 6()부터 24()까지 전국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과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센터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캠프에도 센터의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센터만의 특별한 체험식 영어 이머젼(Immersi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든 수업은 원어민선생님이 직접 진행한다.

과학, 지질, 역사, 민속, 국궁, 비행기, 요리 등의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특히 현장에서 실시되는 제주의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이용한 지질, 생태, 화산 수업은 생동감과 체험도가 높아 인기가 아주 높다.

한국의 전통 국궁문화 체험, 모형비행기 만들기, 영어 레시피(recipe)를 이용한 피자만들기, 색깔전쟁, 달걀 낙하실험 등 다채로운 교과들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었으며 영어로 진행하지만 어렵지 않아 학생들의 호응도도 아주 높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이용훈 센터장은 다양한 내용중심의 체험식 영어교육과 사회적 배려대상캠프는 센터의 주요 교육과정이자 운영 지침이며, 쉬운 영어학습을 통한 동기부여와 사회적 소속감 고취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능력 향상은 물론 미래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프로그램의 목적을 설명했다.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사회적 배려학생 대상 영어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 이래, 올해에는 3,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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