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해제시까지 간이무더위쉼터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08 16:37:47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일, 성주읍내에 8.1일부터 설치된 간이무더위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하식)과 함께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물,그늘,휴식)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찌는듯한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간이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시원한 쿨스카프를 직접 매어주고, 부채와 리플렛, 생수를 나눠어주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 지역주민은 “군에서 그늘천막을 설치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시원한 물도 건내주니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주군에서는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간이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비치되어있는 생수 및 부채, 리플렛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도록 1인 1매씩 가져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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