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발표
'조선통신사 행렬' 등 81점 수상작 선정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08 17:22:42

▲우수상 이한희 씨의 ‘새해소원을 그리며’(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8일 부산시는 '제19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24일까지 총 710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관광분야 종사자와 한국 사진협회 심사자격 보유자 7명의 심사를 통해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진복자 씨의 '조선통신사 행렬'이 대상, 이한희 씨의 '새해소원을 그리며'가 우수상, '포용' 등이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기간에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박중배 심사위원장은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이 선정된 것은 작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가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어 심사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매년 80여 점을 확보된 사진 자료를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공모전에서 확보된 사진 외에도 시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누리 적용 사진 자료를 올해부터 확보해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내 '누리부산'에서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저작권 때문에 여행사나 유료잡지 등 관광사업자들이 사진을 활용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관광홍보마케팅에 부산관광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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