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사람중심의 돔 야구장 신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8-09 09:39: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의 야구장 재건축에 대해 “야구장 건축은 대전의 미래를 보고 삶 중심의 야구장 신축을 원한다"며 “단순히 예산이나 기간을 두고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람 중심의 돔 야구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9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공약 이행을 위한 현장점검회의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야구장으로 인해 소음 문제와 도로·주차까지 많은 민원이 발생해왔다"며 “야구장을 건설 할 때는 최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돔 야구장이 건립비가 많이 들지만 문화행사·공연 등을 통해 수익발생과 동시에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용갑 구청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우천 그리고 소음 등을 고려해 돔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하고 주차의 경우에는 “현재 시에서 대흥동 네거리 일원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 계획이 있는 만큼 가톨릭문화회관에서 야구장까지 지하로 연결하게 된다면 주차문제 해결과 동시에 대중교통 또한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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