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 D-30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8-10 10:13:4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과 천안시는 전 세계 40개국이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 D-30일을 맞아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15주년을 맞아 축제장 곳곳에는 기념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 루미나리에 조명장식이 설치되고, 방문객을 위한 축제 한정 티셔츠, 에코백, 파우치 등 공식 굿즈 등을 판매한다.

춤축제 하이라이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초청공연과 주제공연, 한미 청소년 교류팀 등의 식전 행사가 펼쳐지고, 본 공연은 16개국 34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 구간에서 춤꾼들의 화려한 행렬이 이어진다.

특히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에는 대형 전광판과 LED 영상차량이 현장 생중계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이 구간 내 어디서든 편안하게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퍼레이드 후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뒤를 이어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애프터 파티가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려 열광의 파티 분위기를 이어서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전국 단위 홍보와 개막 10일 전부터 천안 전역에 가로등 배너를 게시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라며 “축제기간 시내 대형 전광판에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매일 송출하고 온라인·SNS홍보를 지속 추진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