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사업 추진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10 14:04:05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및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어르신 인식표 발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 보건소

군은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서도 올 하반기 부터 지문을 등록 할 수 있어 그동안 지문 등록을 위해 경찰서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지문 등록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경찰청 시스템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이 실종될 시 등록된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림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의 예방, 발견, 진단, 치료뿐 아니라 실종예방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치매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내용 문의와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043-540-5658)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군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경찰청신고번호(국번없이182)와 개인정보(사진포함) 및 보호자연락처가 등록된 특정코드가 표시된 인식표 발급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해 2016년 39명, 2017년 44명, 2018년 7월 현재 86명의 치매환자에게 인식표를 발급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