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폭염대비 군청 직원 현장에서 점검, 읍면 전담제 실시
- 보은군 폭염대응도 전투적으로 임한다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10 14:36:03
[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보은군에서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가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연일계속되는 폭염을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수 있는 재난이라고 인식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정해 각 실․과․단․소장 책임하에 군청 직원이 담당 읍면에 나가 현장에서 주요사항을 점검하는 읍면 전담제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중점점검 대상은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시설, 취약계층, 건설현장 등 이며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통해 1일 2회 이상 방송한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폭염 특보(주의보 33°, 경보 35°)가 발령될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냉방용품을 이용해 쉬시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창이 긴 모자 등을 착용하고 외출하시고, 가축이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축사 등은 창문을 개방하고 물 분무 장치 등을 활용해 복사열을 낮추 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예상돼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안전건설과 재난안전팀(☎043-540-3471~73)이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은 자칫 공기가 늘어날 수 있음에도 군 산하 모든 사업장에 온도가 35°이상 상승할 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2일자로 시행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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