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 순직 장병 묘역 참배
순국 장병 영현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묘역서 헌화 및 묵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0 17:52: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8대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전체 의원들은 2018년 8월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묘역을 참배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영현이 안치된 장사병 제7묘역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해병대 장병들이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하여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부디 영면하시어 조국의 땅과 바다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장병들은 지난 17일 포항공항에서 상륙기동헬기 정비를 마치고 정비 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비행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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