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무더위 쉼터찾아 어르신 안전 및 안전점검 실시
문경소방서 무더위 쉼터찾아 어르신 안전살펴
조진섭 | 기사입력 2018-08-11 12:25:07
[문경타임뉴스=조진섭기자]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7~8일 문경시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과 함께 관내 소재 왕능1리 마을 회관과 대화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이상기온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 특히, 경북 전지역의 폭염관련 피해가 발생하고,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쉼터의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구급대원들이 직접 혈압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위도 살폈다.
고우현 도의원은 “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박영서 도의원은 “ 올한해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어른신들의 한낮 시간대에 야외활동 자제" 를 부탁했다.
문경소방서는 전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현재까지 15건 이상의 온열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야외활동을 자제 하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며, 주위에 온열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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