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여행을 다채로운 행사가 있는 성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11 16:32:23

[성주타임뉴스=이승근] 가을이 기다려지는 8월, 가족과 소풍을 떠나고 싶다면 성주 성밖숲에서 음악소리를 따라 가보면 어떨까?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즐기며 나와 가족의 인생 사진을 남겨보자.

성주군은 8월 14일, 15일 양일간 심산의 자취를 흥겨운 마당극과 함께 느끼는 "심산문화축제-마당극 잔치"와 더불어 11일부터는 매주 주말"힐링음악회","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4일부터 행해지는 성밖숲 맥문동 잔치는 심산 김창숙 선생의 독립의지를 다시 새기고 배우는 "심산문화축제"야외 전시회와 더불어 신나는 풍물과 마당극으로 꾸며지며 아직은 무덥게 느껴지는 여름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14일 저녁에 펼쳐지는 창작극 “생명의 땅 별고을,, “춤추는 성밖숲,, 창작 연희놀이 “들노래, 들춤,과 15일부터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403호인 성주 성밖숲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8~9월에 500년 동안 성주의 희노애락을 지켜본 왕버들 고목 사이로 맥문동이 보라색 물결로 장관을 이루면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이 곳에서는 사진작가가 직접 인생사진을 찍어주고 가족·연인과 함께 음악감상도 할 수 있다. 8월 11일부터 3주동안 매주 진행되는 "인생사진 여행"과 "힐링음악회"는 선선한 버들바람과 보라색 향기로 숲 방문객에게 자주빛 물들임을 선사할 것이다.

18일 저녁에 펼쳐지는"성밖숲, 보랏빛향기 음악회"는 색소폰, 퓨전국악, 7080, 전자현악 듀오, 통기타 등의 연주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마지막 힐링의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문화관광과(☎054-930-83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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