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물의도시로 명품이 되려면 개선되어야…
전국대회 성공리에 마친 행사 쓰레기만 남아 씁쓸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8-12 01:24:58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 수상동 안동경찰서 이전용지 밑 낙동강변 계류장 입구 자전거도로에 이날 12일까지 쓰레기더미가 악취를 풍기며 간이화장실 앞에 버젓이 쌓여 있다.

안동시는 물의 도시 안동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를 명품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미숙한 대처와 행정소통의 부제, 끝까지 한 번 더 관계자들이 꼼꼼히 챙겼더라면 대회의 마무리가 아름다웠을 것이고 악취의 피해와 고통이 시민의 몫은 아니었을 것이다.

쓰레기 더미가 쌓인 이곳은 강변 계류장 입구의 자전거도로 일원으로 주간ㆍ야간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은 곳이다. 

용변을 보는 간이화장실 있는 곳 앞에 쓰레기 더미는 급한 시민에게 악취와 더위에 고통을 배로 주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지난주 4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안동 낙동강변 전국수영대회가 열린 곳이다. 

주최·주관을 안동시수영연맹에서 했고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물의 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안동이 변화하려면 도심 어느 곳이든 깨끗함과 청결이 우선시되어야 안동이 안동답게 변할 것이다.

"안동에서 열린 전국수영대회는 성공리에 완료되었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 날까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행정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작과 끝이 깨끗해야 모든 대회와 행사가 빛난다."라고 제보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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