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회 충남학생문학상 작품 공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3 13:23:0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문예창작교실 홈페이지(http://smart.edus.or.kr/cmy/cnsl.do)를 통해‘제2회 충남학생문학상 작품 공모’를 오는 9월 14일까지 실시한 다

충남학생문학상 작품 공모는 독서, 토론, 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숨겨진 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충남학생문학상 공모 분야는 시(3편), 산문(수필 2편), 소설(단편 1편), 아동문학(동시 3편, 동화 2편) 4개 부문을 중·고를 분리해 실시하며 응모 자격은 충남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으로서 응모일 이전 1회 이상 충남학생문학상 커뮤니티에서 멘토 작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응모는 분야별(4개) 정해진 작품 수를 제출하되 산문과 아동문학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 소설 단편은 200자 원고지 50~90매 내외이며 2개 부문에 동시 응모가 가능하다.

충남학생문학상은 일반적인 문학상과는 다르게 응모-심사라는 일반적인 문학 공모전 방식과는 달리, 응모를 희망하는 학생이 충남학생문학상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멘토 작가가 지도․조언을 하고 학생이 수정을 하는 등 쌍방향 글쓰기 지도가 이뤄진다.

이는 입상보다는 교육적 목적과 글쓰기 성장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충남학생문학상 본래 취지에 따른 것이다.

시상은 4개 분야를 통틀어 대상 1명, 부야별 중등 5명, 고등 5명씩 총 41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10월에는 입상자 41명를 대상으로 충남학생문학 성장캠프를 열어 멘토작가 만남, 문학강연, 작품토론 등 학생의 글쓰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충남학생문학상을 통해 충남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드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면서,“학생들이 제2회 충남학생문학상에 많이 참여하여, 문학 열정을 확산하고 창의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