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면된다!’ 용기·자신감 충전하는 장애인 해병대 병영체험
해병대 해양훈련 통해 충무공 이순신 정신 새겨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14 16:02:59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제 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해병대 병영체험 발대식을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서 장애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은 개회사, 기수입장,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장애인 남녀대표의 우리의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발대식 후에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포항 해병1사단 병영체험을 위해 출발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해병대 해양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에게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는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한산도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올해는 포항의 해병1사단에서 수륙양용 장갑차·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탑승, 재식훈련, 레펠기초훈련, 외줄도하 기초훈련, 유격 기초훈련 등을 체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민주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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