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A장애인 단체장 고소당해
임원 사퇴에 일어난 물리적 충돌
이태우 | 기사입력 2018-08-14 22:07:50

[타임뉴스=이태우 기자]안동시 A장애인 단체장과 임원들이 B회원을 상대로 잡음이 끊이지 않고 갈수록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7월 중순쯤 A단체장과 B회원 간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등 단체 사무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물리적 시비가 있었다. B회원은 전치 2주에 상해를 입었다.

그 이후 B회원은 진단서를 첨부해 A단체장을 고소한 상태이며, B회원은 전년도까지 A장애인단체 부회장직 맡고 있었다.

A단체장과 임원들이 B회원을 2018년도 임원직에서 사퇴를 강행하면서 잡음이 일어났고 급기야 해명을 요구하는 B회원과 A단체장과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안동시에서 10억여 원의 보조금 사업을 하는 등 장애인 사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체이다.

또한, 이로 인한 잡음에 대해서 회원 상호 간에 불화가 일파만파 파국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A상급단체와 안동시 복지과에서 인지하고도 아무런 대처를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에 지치고 힘든 몸으로 생활하는 단체회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슬기롭게 힘을 보태야 할 시기에 소란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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