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광복절 맞이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8-16 10:41:48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광복73주년을 기념해 15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주관하는 “광복73주년 기념 2018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개최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MBC충북충주어린이합창단, 루체레어린이중창단, 협회 소속의 가수들, 댄스 스포츠팀, 색소폰 클럽, 팝페라 가수 등의 무대로 다채롭게 구성되었고 마지막 순서로 광복절 노래를 전체 합창하면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우진수 지청장은 “광복7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양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서 순국선열,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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