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해리 해리스 美 대사 만나
한-미 협력 강조 및 경제현안 등 논의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8-17 13:48:17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은 16일 오후 부산시 국제의전실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경제협력과 한-미 동맹관계 등 의견을 교환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이날 접견에서 오 시장은 “평화의 시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해 낼 도시는 부산이다.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부산은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접점 도시로서 동북아 허브항만인 부산항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며 미국기업의 적극적인 부산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오 시장은 해리 해리스 대사의 UN 기념공원 방문 계획을 듣고 “한국전쟁 당시 미국은 세계평화와 한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고, 한국 국민들은 이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평화의 상징으로 UN 기념공원을 성지로 가꾸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 시장과 해리스 대사는 한-미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가지고 경제협력, 관광, 남-북간의 대화 문제와 한-미 동맹관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