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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C 세이크 위원장, 세계무예마스터십 함께 노력

- 아시아 무예의 세계스포츠화에 힘 실어 주겠다.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8-08-20 14:26:1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지난 17일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이시종 지사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세이크 아흐마드 회장을 만났다. 세이크 아흐마드 회장은 현재 IOC위원이면서 2018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장을 맡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개최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며, 국제스포츠 기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세이크 아흐마드 회장을 공식 초청하겠다고 밝혔으며, 세이크 회장도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번 ANOC 회장을 만남을 계기로 이 지사는 세계 3대 국제스포츠기구인 IOC, GAISF, ANOC의 수장들을 모두 만나며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적 지위확보를 위한 행보에 탄력을 받게됐다.

ANOC은 IOC에 가맹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연합체로서 국제연맹(IFs)들의 연합체인 GAISF와 올림픽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계를 이끄는 핵심조직이다.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세이크 아흐마드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전세계 100개국 4,0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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