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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2년까지 6,000억원을 투입해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베어링 기업유치와 첨단베어링 제조기술센터 등 베어링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해 1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실사현장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영주 국가산업단지는 침체된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유치해야할 중요한 산업기반임"을 강조했다.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그동안 베어링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영주는 베어링 국가산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실사단은 영주 등 국가산단 조성 후보지 7곳을 현장실사한 뒤 산업수요 및 입지요건 등을 반영해 이달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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