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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10명이 전진배치 되었고 통제단 필수요원 및 현장근무인력 등 근무인력 보강, 풍수해 대응장비 파악 및 점검,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피해우려·예상 지역 사전대피 유도 및 안전 순찰 강화 등 긴급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태풍 대비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 며 “지역민들은 태풍발생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재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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