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봉구 안전재난과장 태풍솔릭 대응에 앞장서
맞춤 행정으로 폭염극복에 이어 태풍도 슬기롭게 대처하겠다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8-23 18:18:32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태풍 ‘솔릭’23일 오후 현재 시속 4Km 느리게 북상 중이고 초속 30m/s 강풍을 동반해 호남으로 향하고 있다.

안동시는 우리 지역에 영향을 미칠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우량 40~75mm 정도와 예상 강풍 11~25m/s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중점관리 대상지역, 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댐 저수 상황 등 사전점검하고 읍·면·동에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각종공사장, 하천, 수도, 도로, 옹벽, 아파트 등 공사장 106개소와 재해취약시설 점검도 완료했고 폭염저감시설 등 낙동강 둔치 차량 대피반을 편성하고 관리 운영 중이다.

시는 또한, 농작물 시설하우스, 축산시설 결박 및 피해예방 홍보와 가축매몰지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간판, 돌출간판 위험요소가 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 예방중이다.

이외에도 도로변 가로수 전도 대비를 하고 있으며, 산사태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강화와 태양광발전시설, 래프팅 업소에 사전대비 당부와 위험지역인 산간계곡에 낚시객·관광객·야영객 출입을 사전통제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현재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24시간 상황근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인재로 인한 재해는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안전재난과 남봉구과장)
안동시 안전재난과 남봉구과장은 “태풍 19호‘솔릭’은 강풍이 예상되므로 시민여러분께서는 사전에 주변을 점검해 강풍피해가 없도록 당부한다."그리고 “시는 20호 태풍‘시마론’까지 한치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점검 등을 철저히 하겠으며, 시민에게 위험요소가 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여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폭염관련 공무원들과 특히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갖은 노력과 맞춤 행정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대처했으며, 이어 태풍‘솔릭’으로 휴가도 반납하고 민선7기에 맞게 민생시정에 앞장서 ‘안동을 안동답게’ 만드는데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타의 본보기가 되는 부서로 귀추가 주목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