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태풍 ‘솔릭’23일 오후 현재 시속 4Km 느리게 북상 중이고 초속 30m/s 강풍을 동반해 호남으로 향하고 있다.
안동시는 우리 지역에 영향을 미칠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우량 40~75mm 정도와 예상 강풍 11~25m/s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중점관리 대상지역, 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댐 저수 상황 등 사전점검하고 읍·면·동에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각종공사장, 하천, 수도, 도로, 옹벽, 아파트 등 공사장 106개소와 재해취약시설 점검도 완료했고 폭염저감시설 등 낙동강 둔치 차량 대피반을 편성하고 관리 운영 중이다.
시는 또한, 농작물 시설하우스, 축산시설 결박 및 피해예방 홍보와 가축매몰지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간판, 돌출간판 위험요소가 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집중 예방중이다.
이외에도 도로변 가로수 전도 대비를 하고 있으며, 산사태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강화와 태양광발전시설, 래프팅 업소에 사전대비 당부와 위험지역인 산간계곡에 낚시객·관광객·야영객 출입을 사전통제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현재 시는 기상특보에 따라 24시간 상황근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인재로 인한 재해는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