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면 모항항 앞 해상 '엔진고장 레저보트' 구난 무사히 입항
- 태안군해양안전구조본부 최종식본부장 '해양레저인구 재난사고 예방대책 시급’-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8-26 14:34:31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08. 25일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소속 태안군해양안전구조본부는 소원면 모항항 앞 해상에서 2인이 탑승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태안해양경찰서 구조본부의 출동 요청을 받았다.
[18시30 분경 표류 신고 접수 후 블랙헬리우스 구조 견인 출동]
18시30 분경 표류 접보를 받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소속 태안군해양안전구조본부 최종식본부장은 민간구조선인 블랙헬리오스 9.77톤으로 즉시 해상 출동하여, 빠른 물살로 위험성 있다고 판단한 태안해경 김모 경장과 공조하였다.

태안해경의 김모경장은 엔진고장 레저보트가 구난 중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일행 2명과 레저보트에 동승하여, 무동력 조정하는 구난 방법을 채택, 약 3시간에 걸쳐 빠른 물살을 뚫고, 출항지인 소원면 모항항 까지 21시 20분 도착하여 안전하게 구난하여 입항시키고 레저객들을 귀가토록 하였다.

[엔진고장 레저보트 구난 모항항 입항]

최종식본부장은 ‘늘어나는 해양레저인구의 안전을 답보하여야하는 태안군청과 태안해양경찰서는 민간해양 NGO 단체를 육성 배양해야 한다’며 해양에 대한 전문성를 겸비하고 반복훈련을 감행하여 태안 해안과 해상에 대한 지리적, 지형적 조건을 숙지하여야만 긴급 해양재난 사고 시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태안군 해양수산과, 안전총괄과, 각 기관들이 민간 NGO 단체와 협치체계가 빠르게 구축되어야만, 다가오는 해양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공익기관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해양안전 답보에 미진한 부분이 많은것처럼 아쉬운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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