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 초석으로 다져지는 평화의 가치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8-27 14:28:41

[칠곡타임뉴스=김이환] 석전중학교(학교장 김영곤)는 8월 24일(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칠곡 호국평화 기념관에서「나라사랑 정신」함양 학생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9시 칠곡 호국평화 기념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구지방보훈청과 석전중학교가 1학교-1현충시설로 결연 협약한 6·25 참전용사 충훈비를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층 세미나실에서 이길수 칠곡군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상징과 나라사랑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나라 사랑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 로비조형물부터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까지 기념관 투어를 해설사와 함께 하고, 1129일간 진행되었던 6.25 전쟁의 의미를 담아 11.29m의 높이로 만들어진 호국평화탑,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벌어졌던 55일간의 혈투를 상징하는 55m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등 외부 조형물들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은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안보교육을 마치고 김영곤 교장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조국을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서 구해 낸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호국영령들께서 목숨 바쳐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갈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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