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축제의신 봉이 김선달 활개 쳐
개인이 축제 보조금 받고 공무원은 좌불안석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8-27 18:36:03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2018년 8월 말 현재 안동시에서 개인의 신분으로 국민의 혈세인 세금 즉 축제 보조금을 받아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흔들고 있다.

이에 대해 불투명함을 민원을 제기하자 축제예산을 담당하고 집행하는 안동시에서는 오래된 관행에서 이뤄진 듯 별다른 반응 없이 “알아보겠다." 또는 “부서가 아니다." 또는 “무슨 문제가 있느냐??"는 답변으로 민원제기를 곤혹스럽게 했다.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 안동시에 수차례 실과소 관계자와 담당자 등 결정라인까지 방문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시에 공식 입장을 요구하였으나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도 언급도 없이 했던 이야기만 되풀이하는 등 “발령받기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 업무를 파악하고 있다"라는 둥 말 그대로 ‘말 잔치로 일관하고’ 복지부동, 직무유기를 서슴없이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폭염에 민원인을 비웃듯이 떠밀기식 행정과 모르쇠 행정으로 신뢰는 폭염에 녹아내렸고 신뢰와 믿음을 줘야 하는 일부 공무원의 태평주의는 안동시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민원이 발생해 민원을 제기하면 공무원이란 맡은 바 임무와 책무로 민원을 원활하게 해결하고 하루빨리 세금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또는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절하게 조처와 답변을 줘야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공무원일 것이다.

“공무원은 사법권이 없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 사법권이 없지만, 시민의 세금이 개인에게 누수가 생겨 투명하지 않으니 이에 대하여 경찰서에 의뢰해 조사를 해보겠다는 답변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민원인에 대한 불안감에 신뢰성과 믿음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문제가 제기된 개인이 안동시에서 축제 보조금을 받아 오랫동안 봉이 김선달식으로 진행됐더라도 개선책과 대책으로 지금부터라도 적법한 수많은 단체 중 규모에 맞는 단체를 공식적으로 섭외해 투명하고 깨끗하게 바르게 서비스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문제점을 대안을 제시해도 안동시에서 부정한 행위와 축제재단의 오랜 관행을 ‘강 건너 불구경’ 한다면 대표축제는 안에서 썩어 그 명맥을 오래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한 개인에게 축제재단에서 보조금이 집행되어 지금까지 이뤄진 것에 대해 탈춤축제재단 측에 이 문제를 제기하자 축제재단 관계자는“사실관계를 파악해보고 민원이 제기된 이상 개인에게 축제 보조금을 집행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지만 두고 볼 문제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축제로 그 명성이 안동을 세계 속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그러나 지금 안동국제페스티벌은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갈취와 편취가 있었다는 제보와 개인이 시 축제행사장 자리를 이용하여 자릿세를 받는 등 병폐가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것에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모든 것에 투명함을 밝혀달라고 안동시에 민원을 수차례 제기한 상태이다.

한편 안동은 ‘안동을 안동답게’ 만들기 위해 “안동시민의 승리로" 민선7기를 만들었으며, 혁신과 변화를 강하게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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