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금금릉동, 금릉소공원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
- 31일 저녁 6시 30분, 금릉소공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8-29 08:25:5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칠금금릉동이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센터 뒤편 금릉소공원에서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충주 민속풍물단과 은동어린이집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춤과 직접 그린 서양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초대가수 ‘남자답게’로 알려진 ‘지원이’가 출현하며, 콘브리오 오카리나 앙상블과 트럼펫 연주자 이한주씨가 멋진 악기 선율을 선사한다.

통기타 가수 이성규, 지역가수 이정옥, 유의숙씨도 대중적인 곡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

이춘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간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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