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 개최
1일 도청 문예회관서…양승조 지사·유족 등 500여명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01 21:11:59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68주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제3회 충청남도 합동추모제’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충남 유족연합회(회장 정석희)’ 주최로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도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간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 피해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추모제에는 양승조 지사와 강병헌 전국유족회장,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영상 상영과 진혼무, 개제 선언, 전통제례 추모의식, 추모사 및 추모 시 낭독, 추모의 노래, 결의문 낭독,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아직까지도 도내에는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들이 많다"라며 “불행했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고, 아픈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유족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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