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 남부 2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40여명 참석
임새벽 | 기사입력 2018-09-02 15:08:51

[경기타임뉴스=임새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달 30일 ~ 31일 2일에 걸쳐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 남부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취업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워크숍은 ▲생각정리를 통한 셀프리더십(강사 복주환 생각정리연구소 대표) ▲새일종사자의 소명의식 및 사업방향성 모색(김은정 중앙새일센터 외부전문위원) ▲직업상담사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강혜진 C&B이미지브랜딩연구소 대표) 등 자기계발, 직무, 소양 등 세 분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도 새일센터 관계자는 “새일사업 종사자들의 직무 및 자기계발 교육을 통한 역량향상으로 새일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끼리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로 센터 간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 남부권에는 20개 새일센터를 비롯 경기광역새일센터에서 취업상담사를 파견하고 있는 미지정 6개 시·군을 포함 모두 170여명의 여성 취업지원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기존 취업지원업무와 연계해 구직 및 취업여성 대상 심리·경력개발 상담,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및 토크콘서트 개최, 직장문화개선 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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