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발족
- 현대모비스(주) 등 22개 기업체 참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9-04 11:40:10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 기업들이 입지로 자동차부품산업이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대두돼 체계적인 육성정책이 필요했다.

이에 전기·수소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수립, 기업성장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이번에 발족한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과 지자체간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현대모비스(주), HL그린파워(주) 등 22개 기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고 초대 협의회장에는 박연주 고려전자 대표가 선출됐다.협의회 발족으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지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 확대와 함께 워크숍, 기업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해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원주시, 제천시 등과 광역클러스터 협의체 구성 및 산학연관 교류협력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미래자동차 분야는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인 만큼 전기·수소차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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