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울진마을공동체와 함께 다 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

네 번째 이야기 교사들도 놀이에 대한 공부를

최경락

woojoo5559@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9-05 09:16:49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 기성초등학교(구산, 사동포함)병설유치원(원장 황용석), 매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도영진),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종효),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귀윤)은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울진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공동교육과정안으로 "다 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 마을공동체와 함께 노는 아이들"을 주제 정하고 울진의 특색을 살려 바다마실, 숲마실, 왕피천마실, 고인돌마실, 인형마실을 운영하는 중 활동의 내실을 위해 8월 22일(수) 15시 울진군교육청내 영재교육실에서 울진군내병설유치원교사들을 대상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정선아교수를 모시고 ‘ 누리과정속에서의 유아중심 놀이활동’의 주제로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네 번째 이야기는 방과후 놀이 유치원 6개원 교사들이 유아들의 놀이를 연령과 개인별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유아들의 성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고 교육과정과 좀 더 치밀한 접근을 위하여 울진군 방과후 놀이중심유치원 뿐만 아니라 군내 전 유치원을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유아들에게 놀이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의 형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교육현장에서 이미 유아중심의 놀이를 하고 있지만 좀 더 증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날 강의를 한 숙명여자대학교 정선아교수는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누리과정이 유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놀이중심으로 개편 될 계획인데 이 시기에 선도적으로 울진의 유치원교사들이 연수를 받는 것은 참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교사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울진군내 병설유치원들은 이미 놀이중심의 방향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