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시민의 발을 편하게 하는 도시철도공사!
허태정 대전시장, 5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초도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05 16:1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초도방문으로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시민의 발을 더욱 편하게 하는 도시철도공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2006년 도시철도 개통이후 대전시민의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시민의 발로서 지금까지 무사고 안전운행 달성 노력 등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민선7기 동안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이 동시에 맞물려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공적으로 건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공사 간 소통과 협업을 주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와 공사 간 소통과 협업은 곧 공직사회의 개방성, 일의 효율성, 조직의 소통구조 및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는 곧 청렴구조로 나아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정규직의 비정규직 전환은 중요한 국가적 책무인 만큼 고용개선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공사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 시민이 행복한 힐링 도시철도 구현, 경영 효율 증대로 재무 건전성 강화, 열린 혁신으로 생동감 있는 조직 구현 순으로 업무보고 한 뒤 시설 등 노후화로 안전투자 부분 예산 지원 및 충청권 광역철도건설에 따른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용두역 건설 참여를 건의했다.

또한 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대전도시철도가 개통이후 13년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안전수준과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건설과 충청권 광역철도 운영 시 공사가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건의사항을 관계부서가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시민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공사·공단 초도방문은 지난달 20일 도시공사, 24일 마케팅공사에 이어 이날 도시철도공사와 이달 19일 시설관리공단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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