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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일 도청 화백당에서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결단식에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임원,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마라톤, 사이클, 수중인명구조 등 40개 종목에 430명이 출전해 전 세계 소방관들과 경쟁을 펼친다.
경북도 선수단은 결단식에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국가와 도의 명예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든든하다"며 “전 세계 소방관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경북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 대구에서 제11회 세계소방경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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