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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타임뉴스 = 오태민기자] 보성소방서는 9월 4일에 보성중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중학생 등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방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오리엔테이션,소방관 직업진로탐색 ⓷ 화재진압체험 ⓸ 소방관 직업체험 ⓹ 심폐소생술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이 화재진압만 하는 줄 알았는데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담당교사는 “티비에서나 보던 소방관들이 쓰는 호스로 실제로 방수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그런데 압력이 너무나 쌔서 잠깐 잡고 있는데도 힘들었다. 소방관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탐색과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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