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산시 의회 '꽃뱀사건 영장실질심사 구속'
- 서산시의원 일부 범죄 연루성, 전가행위, 도덕성배제가 파장 커질 듯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9-06 12:40:42

[태안타임뉴스=독자기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산시 A치킨집 꽃뱀 사건이 펙트로 들어 났다.

지난 5일 24시경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이 영장실질 심사 후 본 사건을 ‘죄질이 무겁고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 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18년 02월부터 청와대 및 여당에서 미투사건을 앞세워 적폐청산운동을 벌인 성추행 사건 중 전국적으로 가장 큰 사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선출직공직자인 서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성추행 옹호 공작과, 직접적 개입 연루 사건으로서 17만4000명의 서산시민들에게는 추잡한 일에 휘말린 부끄러운 사건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꽃뱀으로 보이는 치킨집 여주인은 성추행을 미끼로 서산시의원 등 3명에게 3,000만원을 합의금으로 띁어 내었고, 대산공단 중견간부인 모씨도 1,620만원을 합의금을 꽃뱀에게 갖다 바친 사건을 상습적‘상당한 악의적 죄질로 법원은 판단’한 범범 행위자 당사자인 치킨집 여주인의 구속이, 서산시민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그 동안 서산시 ‘대전투데이 김정한기자’가 정론직필을 외치며 외압에 굴하지 않고, 3회의 꽃뱀사건을 심층 취재하여 연재 의혹 보도하며, 그 진실을 밝히고자 하였으나, 본 사건과 연루된 의원들은 극구 부정하며, 김정한기자를 폄하하고, 형사처벌을 강행하겠다고 협박한 ‘행위의 부정’과 ‘ 그 도덕적 양심의 위배’가 구속된 꽃뱀 사건의 범법 당사자와는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중차대한 공동체 사회의 혼돈을 조장하는 물의자들이 서산시의회와 집단 연루되었고 본 사건을 왜곡시키고자 하였던 회피 및 도피행위가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본 사건과 연루된 관계자들 중 임재관의장는 지난 06. 13 지방선거에서 시민에게 선택받아 선출된 의회 최고의 수장이다.

그러나 당선된 후 07. 23일 본 사건과 연관된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자신은 깨끗하고 투명하며 어떠한 범죄행위에도 연루되지 않았다며 본 사건 의혹을 보도한 대전투데이 김정한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다는 기자회견을 자청’하였다는 것을 바라본 필자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이라고 게시 하며, 임재관의장의 자업자득이며 즉시 결자해지 하라고 게시한바가 있었다. (서산시청 자유게시판 11418호)

연이어 07. 31일에는 임재관의장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타당한 해결사 역할을 전담’하였다고 자백까지 하였다. 특히 대전투데이 김정한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방성 기사의 취재, 입맛대로 작성, 허위 보도된 신문의 유포자, 문자 전달 시민, 구두로 유포시킨 시민, 등 언론사와 시민을 총 망라하여 추적할 것이며 모두 형사처벌을 하겠다고 협박하며 ‘꽃뱀과의 의혹사실관계를 적나라하게 나열’하였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사건의 당사자인 ‘꽃뱀 치킨집은 서산시 민주당선거대책본부’(다트뉴스)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 서산시의원 2명과 미끼가 된 연루자들을 꽃뱀 치킨집으로 불러 들였으며, 서산시장도 수차례 찾아간(?) 것이 본 미투사건의 본말이지, '꽃뱀 치킨집 여주인의 성추행 사행위 편취'는 본 사건의 곁가지였던 것이다.

이번 성추행 사건에 임재관의장과 연루된 의원, 이에 동조하고 합세한 언론인 등의 내로남불한 부정적 동조행위가 ‘본말을 전도한 부정행위’임을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규탄한 것이였다. 일부 의원은 피의자신분으로 수사는 진행형이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겠으나 형법의 위반 혐의보다 본 사건의 부정(不正), 행위가 서산시 민주당이 집단 도덕 불감증에 함몰된 정당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의 집합소가 아닌지, 의구하고 의심되지 않을 수가 없으며 공동체 사회로서는 치명적인 본말 전도사건이라고 확인된다.지난해 말 문재인정부의 청와대에서 민주당선거대책본부로 왜곡된 ‘치킨집 사장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하였고, 경찰의 수사까지도 ‘두 달 가까이 지지부지 된 것’도 청와대의 서산시 관계인의 압력을 행사했다는 배경으로 볼 수 있는 의혹이 타당하지 않다고 말할 시군민 또한 없을 것이다.

지난 05. 16일 06.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태안타임뉴스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특정인이 특정 정당인을 상대로 사법부에 외압을 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발표된 바가 있다.( http://www.timenews.co.kr/web/news/article/1300369)위와 같은 보도가 이번 꽃뱀 수사 방해와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것은, 그 위법 범법 연루 사건 이해 당사자들이 서태안 민주당과 연관되어 있는 자들이며, 공히 청와대 방문자들이며, 이번 사건의 수사 외압 사실이 있었다는정황으로 보아도 지지부진 원인의 펙트로 보아도 무방하다 할 수 있겠다.

2018. 06. 13일 지방선거 전 사전 선거법 위반으로 의혹 받지 않기 위하여, 선거 6개월 전인 17. 11월~ 12월 서태안 민주당 지지자들이 청와대 방문 러시를 이룬바가 있었다.태안의 사례를 본다면 17년 말경 버스까지 동원하여, 태안군 주재 언론사도 청와대를 방문하였고, 그 위세를 과시하고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실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다가, 물의가 일자 언론사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을 삭제하였던 일이 있었다. 선거를 앞두고 의혹이 불거질 일들을 서슴치 않았던 공정하지 않은 언론사임은 분명하다.

이번 꽃뱀사건의 주범인 ‘치킨집 성추행 여 주인’이 태안군 사례와 동일한 시기에 청와대를 방문하였던 것이며, 청와대 방문 당시 서산시 민주당 의원들도, 이번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1차 수사 중‘성추행 빌미 사행위 편취로 구속된 꽃뱀’과 같은자리에서 찍은 사진도 이미 공개되었다.

하여 이 사건을 단순 ‘성추행 빌미 사행위 편취로 구속된 꽃뱀’사건만으로 국한하겠다는 시의원이나, 방조하고 있는 민주당 윤리위원회가 수사 외압 연루성 의혹 대상자는 서태안 시군민을 ‘선진의식이 결여’된 중우(어리석은)로 보는 얕은 판단은 오판임을 거론 한다 .또한 서태안 시민의 사고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알고, 선진의식이 함양된 지식인들이 상당하게 포진하고 있다는 것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 .

▶ 첫째 진실이다. 곧 사필귀정을 모르는 사고(思考)의 천민들이 서태안 시군민 중에는 없다.

▶둘째 ‘도덕성(道德性) 배제자가 곧 국가와 사회에 재앙의 잉태자’라는 것을 구별 할 줄 알고, 그 ‘재앙의 잉태자’들이 시군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시군민들도 알고 있다.

▶ 셋째 부정(不定)행위를 규탄할 수 있는 행동가들이다. 범법행위자들과 동참하고 연루되었던 자들이, 행위에 대한 부정(不正), 즉 기자회견을 통한 협박과 사건 전말의 부정 등 보도하고,의혹을 제기한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였고 일삼은 행동은 ‘인정과 윤리에 따라 기강이 바로 서는 국가 사회’를 와해하고자 하는 ‘영혼이 말살된 자들이다’ 라며 규탄할 수 있는 시군민의식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이 ‘성추행 빌미 사행위 편취로 구속된 꽃뱀’보다 더 무서운 공동체의 와해 범죄행위로 규탄되어야 마땅하며,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 위배는 불특정 다수(시민)를 피폐하게 만들 수 있는, 정책적 결정자에게 완장을 채워준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민주당 윤리위원회는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과 해당 의원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출당 및 당적회수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번 서태안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는 일임을 분명하게 인지하여야 한다.

이번 사건의 전말을 보면서 권력자의 외압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심층취재하여 3보까지 연재 보도한 대전투데이 김정한기자는 명예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행보하여야 하며, 정론직필과 선출직 공직자의 부정의혹 진실규명을 위하여, 불편한 몸을 이끌고 선도적으로 앞장선 점 또한 누가 뭐라해도, 공익언론으로서 '사회의 정의 구현에 앞장선 언론인으로 책무를 다했다고 할 수 있겠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