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고, 제8회 전국과학송경연대회에서 입상의 쾌거를 이루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1 15:45:25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이하 순심여고) 1학년 학생 5명(권수아, 김도은, 박민지, 백지연, 정수민)은 지난 9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1박 2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과학송 경연 대회(국립과천과학관 주최)에서 종합 3위에 해당하는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과학과 음악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과학의 원리나 현상을 소재로 노래를 창작하고(작사·작곡/개사) 사진, 그림, 영상, 악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올해의 경우 전국에서 초·중·고 및 일반인 포함 총 104개 팀이 참가하였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 그 중 선발된 15개팀만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 경연을 펼쳤다.

순심여고 다시온새미로 팀 학생들은 과거의 주기율표와 현대의 주기율표의 차이를 주제로 학교생활과 접목한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학생다운 참신함과 순수함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확연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대회 준비를 시작하였고, 대회에 임박해서는 주말에도 지도교사와 함께 모여 연습을 거듭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자 대표인 백지연 학생은 “본선 무대에서 긴장한 나머지 평소 연습했던 것보다 실수가 많아서 아쉽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지고 고등학교 생활에서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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