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심포지엄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1 18:09: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심승철 센터장 /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9월 11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5차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와 대한의사협회 회원, 병·의원 종사자, 보건전문인력,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관절염 환자의 임상 진료 실제 과정에 대해 열띤 강좌와 토론이 펼쳐졌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후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류마티스내과 김진현 교수 좌장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내과 김진현 교수) ▲척추관절염의 실제 진료 과정(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통풍의 진단 및 치료(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정형외과 황득수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척추관 협착증(정형외과 이호진 교수) ▲Rotator Cuff Repair(정형외과 이우용 교수) ▲고관절(정형외과 황정모 교수)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주용범 교수) ▲족관절 만성관절염-Critical pathway(정형외과 이기수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3부에서는 ▲견관절, 슬관절(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송민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3년 첫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이 관절질환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환자,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가 지역사회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의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4월 정부지원으로 개원한 관절염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전국 유일의 통합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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