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원박람회,내달 18일부터 시민공원서 열려
정원전시, 체험부스, 꽃길조성 등 정원체험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9-13 16:16:11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가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2017 부산정원박람회.(사진=부산시)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다.

박람회는 자치정원 16개소,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 꽃길조성, 포토존 등 전시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 부분에 부산광역시장상과 (사)부산조경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정원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또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꽃 나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75)또는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051-75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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