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농업기술센터·풍기인삼연구소 업무협약
인삼산업 우량 묘삼 생산 기술 정립을 위해
신종갑 | 기사입력 2018-09-13 20:15:43

[안동타임뉴스=신종갑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 산하 풍기인삼연구소는 13일 농업기술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인삼산업 발전과 우량 묘삼 생산 기술 정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간의 인삼 재배기술 정보 교환, 위탁 교육, 공동시험 연구 등 다양한 범위의 내용이 포함돼 안동시 인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인삼을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우량 묘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정립이 핵심관건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안동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서 인삼 재배면적 확대와 도시민의 인삼 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해 생활 속의 인삼으로 우리 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식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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