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무원노조,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성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6 11:37: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문화재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식)이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이 일일호프를 열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대덕구 중리동(동장 최병옥)에 전달했다.

김영식 위원장은 “직원들이 일일호프를 열어 모은 수익금을 작으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식 동장은 “문화재청 직원들의 이웃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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