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 확보
삼성동 한밭중학교 앞 도로 복개구조물 정비 4억원 등 총 11억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6 12:10: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전 동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자양동 성동경로당 환경개선사업 3억원, 국민체육센터 기능 보강사업 4억원, 삼성동 한밭중학교 앞 도로 복개구조물 정비 4억원 등 총 11억원이다.

자양동 성동경로당(사업비 3억원)은 1994년에 건축돼 24년이 경과, 노후화가 심해 안전을 위협받고, 재해 발생이 취약해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경로당 리모델링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기능 보강 사업(11억원)은 지난 2014년 5월 개장 이후 배드민턴과 탁구 이용객이 많아 다목적실 이동통로 등에 대한 리모델링이 절실하고 샤워실도 이용객에 비해 협소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지만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기능 보강 사업은 동구청에서 의원실에 최근 우선 추진 사업으로 행안부에 요구해줄 것을 요청한 사업을 의원실에서 수용, 행안부를 상대로 조속히 사업 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한 끝에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 삼성동 한밭중 앞 도로 복개구조물 정비사업(사업비 8억4천만원)은 지난해 8월 노후화로 인해 도로 함몰이 발생해 지지대 설치 등 임시 복구 조치를 취했으나 추가 함몰 우려 등이 있어 주민 불안감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이 의원은 올 3월 행안부로 부터 동구 홍도동 홍돗골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2억 5천만원, 성남동 제1경로당 환경개선사업 2억 5천만원, 동구 삼괴동 공주말 소방도로 개선 사업 5억원 등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장우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동구민을 위해 즉시, 최선을 다하며, 끝까지 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르신들께는 편안한 노후를, 주민들께는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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