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 실천 (사)영주 상도회 집수리 5호점 돌파
가을 하늘 보다 높은 영주 상도회 회원들의 봉사 열정
김정욱 | 기사입력 2018-09-16 18:36:08
[영주타임뉴스 = 김정욱기자] 사단법인 영주 상도회 (회장 류재하)가 집수리 봉사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영주 상도회는 영주에 회사를 두고 영업을 하는 대표들 100여명이 모여서 만들어진 봉사ㆍ친목 단체이다.

보일러 수리를 하고 있는 상도회 회원
장욱현 영주시장이 새로 만들어진 대문에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영주 상도회는 몇 해 전 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단순 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집수리 봉사는 올해로 벌써 5년째, 집수리 5호점을 맞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주 상도회의 집수리는 연탄보일러 교체, 도배, 씽크대, 대문수리 등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어서 교체가 힘든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수리를 해주고 있어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영주 상도회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매년 영주시에 인재 장학금을 기탁하여 누적 400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집수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장욱현 영주시장, 수혜자, 류재하회장)
상도회 회원들의 단체 사진
류재하 영주 상도회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위해 추천을 받은 집을 방문해보면 너무 안타까워서 발길을 돌리기 힘들 때가 많다. 그렇지만 여건상 다 도와드릴 수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라고 말하며, 더 많은 분들을 도와 드리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영주 상도회는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회원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겠다"는 포부도 밝히기도 했다.

땀흘리며 일하고 있는 이한성 전 국회의원
한편, 영주 상도회 명예 회원인 장욱현(영주시장)과 이한성(전 국회의원)은 이날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뜨거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젊은 자영업자들이 십시일반 모여서 직접 발로 뛰는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주시의 밝은 미래를 보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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