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실시
김민규 | 기사입력 2018-09-17 11:20:46

[인천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방지를 위하여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농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단속은 농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보다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와 10개 군·구에서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과 선물용 세트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생산자단체 매장, 도·소매업체 등 부정유통 행위가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위장판매, 표시방법위반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 등 엄중 조치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산물 원산지 부정행위 근절은 단속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바 범시민적 감시와 관심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시고, 의심이 되면 부정유통 신고(1588-8112)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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