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 멘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7 15:04:28

[달성군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드림스타트는 15일, 대상 아동들과 강동고 학생들이 함께 하는 농촌체험활동 및 옥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활 체험단은 옥포면 기세리 고구마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강동고등학교 멘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들어 다섯 번째 활동이다.

오전에는 고등학생 멘토들과 함께 고구마 재배관련 설명을 듣고 제철 고구마를 직접 수확했다. 수확한 농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며 서로간의 친밀감을 쌓고 노동의 가치도 일깨울 수 있었다.

오후에는 옥포면에 있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캔 고구마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 아동(초 5)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고구마가 어떻게 자라고 수확되는지 경험해서 신기했다. 또 우리가 수확한 농작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간의 유대관계가 많이 형성된 것 같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농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성군 전역을 돌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노동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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