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수욕장 3년 무사고 ‘사고는 예방이 상책’ 2019년 안전 강화책 마련
- 2019년 해수욕장 안전대책 '태안군 선도적 예방대책 강구'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9-18 18:12:54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18일 태안군 해수욕장과 관련하여 2018년 안전관리지침을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과 예방책 마련을 위하여 태안군, 태안해경,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회의를 진행하였다. 해수욕장 탐방객의 안전에 대한 책임 기관은 태안군이며, 부서로는 안전총괄과가 주무부서다.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수욕장 안전지원기관으로서 태안군 해양안전 관련하여 실상 3개 기관이 전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편익성과 안전성을 답보하는 것이 국가 기관으로서 책무임을 밝혔다. 금일 해수욕장 안전 대책 회의는, 2018년 해수욕장 안전근무자 점검에 따른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태안군 안전총괄과가 주재하였고, 태안해경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협업관계로서 지원 대책회의를 진행하였던 것이다.

태안군내 28개 해수욕장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2017년 2월경 미래전략실에서 분리되면서 총괄 지휘는 문태준과장, 실무는 이영진팀장이 최근 3년간 전담 하였다. 따라서 해양안전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태안군이 전국 241개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3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하였으며, 안전에 대한 전문가로 거듭 진보하였고, 또한 독립부서로 자리하면서 큰 공적을 남겼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회의에서 더욱 돋보이는 것은 안전총괄과가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용역발주를 의뢰’하며 해수욕장 안전인증제를 도입하고자 하였던 점은 , 태안군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견된다.

특히 해수욕장 위험성평가에 ‘현장 안전구조요원의 지원 대응단’과 ‘안전관리요원의 결격사유’ 등을 강화하고자 하였고, 이에 대한 표준 기준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여 안전관광 태안을 만드는데 상당히 일조 할 것으로 보여진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역시 2019년에는 보다 효율성이 강화되도록, 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겠다며, 바람아래해수욕장 등 사고위험이 있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의 역량강화를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민관 모두 태안군 해수욕장 안전대책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2018년 해수욕장 3년 무사고를 달성한 태안군 안전총괄과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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