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9-19 16:58:2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동수)은 9월 19일(수) 우리 고장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시민 35명이 참여하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포항 기청산 식물원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삶,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39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5년째 계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2차 탐방으로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 강의 5시간을 듣고, 기청산 식물원에 들러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학습과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한 후 화분에 식물심기 체험을 해 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 탐방을 통한 생물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자연과 인간의 동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가치를 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추후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신화의 나무들, 신화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10월중 경북대 철학과 교수 강의와 탐방으로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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