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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이승근] 추계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에서 선수(160명), 임원, 관계자 등 총 2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각 장애유형별로 벤치프레스(절단 및 기타장애), 파워리프트(시각․청각․지적장애) 등의 종목에 출전하여 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대회기간 내 점자안내판과 턱이 없는 경사형출입구를 설치하고, 손쉬운 동선을 유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배려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스포츠의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군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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