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19 21:59: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17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심사를 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7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안 총규모는 4조 6,469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4조 6,775억원, 세출 결산액은 4조 1,490억원 규모이며, 기금은 8,631억원으로 이날 심사한 결산은 최종 9월 20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9. 19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국립철도박물관 대전 유치와 관련 의회차원의 공동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 논리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규 공공개발시 사후관리 책임, 사회적기업의 지원요건 완화 등을 주문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3)은 사회적기업 예산지원 이후에도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의 사후적 관리가 필요하고, 가양비래공원 대전육교의 조도 개선 등 야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휴식공간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능 중 문화사업에 대한 지원 미흡을 지적하며, ICT기능 외에도 문화·영상분야 확대 지원과 영상위원회 기능 제고를 당부했다, 또한 공공개발시 수익창출이 가능한 지역보다는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도시공사나 LH가 적극 개발 참여토록 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시민천문대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설 보완 이외에도 계절별 축제시기 및 비용에 대한 현실화 검토 등이 필요하며, 청년소통 거점공간 조성과 관련해서는 해당 자치구와 조속한 협의를 주문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청년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청년 취·창업 예산확보와 사업지원 이외에도 취업 부터 유지까지 사후 추적관리가 필요하며, 청년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재원 투입대비 청년 체감도와 환류 검토 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일자리 창출사업중 중소기업육성 인건비 및 대전근현대사 전시관 특별전 등 사업예산이 과다 불용된 사례를 지적하며, 향후 면밀한 사업계획 검토를 통해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인식 (더불어민주당, 서구 3) 예결특위 위원장은 대전 오월드 퓨마탈출 사건 관련, 도시공사와 오월드 시설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번 결산시 지적된 세출예산 과다 불용 및 이월사례에 대해서는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내년도에는 적정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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