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추석 앞두고 무연분묘 벌초
-오는 21일까지 무연고분묘 5200여 기 벌초-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9-20 15:44:53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김기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연고가 없는 묘지 5200여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한다.

군 새마을지회는 지난 17일 근흥면 마금리 공동묘지의 400기에 대한 벌초를 시작으로 소원면 법산리 공동묘지 200기,태안읍 장산리 공동묘지 2700기 고남면 누동리 공동묘지 400기,안면읍 승언7리 공동묘지 400기,남면 당암리 공동묘지 400기의 벌초를 마쳤으며, 21일에 원북면 대기리 공동묘지 300기, 이원면 당산리 공동묘지 400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연분묘 벌초’ 작업은 세월이 흘러 후손을 알 수 없거나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방치된 묘를 찾아 추석 전 말끔하게 정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군 새마을지회 김기원 회장은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차츰 무연분묘가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새마을지회 회원들의 벌초행사를 통해 효의 미덕이 널리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안면읍

사진설명:장산리
사진설명:남면
사진설명: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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