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불편 제로화!
- 재난·환경·교통 등 9개 분야 대책반 운영 추석 당일 제외하고 쓰레기 정상 수거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9-20 16:02:34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불편 제로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26일까지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재난·민원기동처리·희망공원·환경·도로관리·교통소통·상하수도·보건의료 대책반과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체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21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10개 품목과 사과, 조기 등 주요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동향을 일일 점검하여 공급확대 및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허위표시, 매점매석, 담합, 저울류 부정·불량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터미널, 영화관, 대형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호등,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주요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기동순찰 및 야간 소방안전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쓰레기 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쓰레기 처리 및 수거를 실시하며, 터미널, 동부시장, 호수공원에 청결지킴이를 배치하여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의료대책으로는 연휴기간동안 응급의료기관 2개소, 치과 4개소, 의원 5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7개소를 지정·운영해 진료공백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성묘객들을 위해 희망공원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희망공원 이용 안내·상담 등을 실시하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도로변 및 공원 보안등 점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는 등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추석연휴동안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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